[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칼군무의 재림."
그룹 인피니트가 두 번째 싱글 앨범 'DESTINY'로 전격 컴백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엄마'라는 곡으로 컴백 무대의 첫 포문을 열었다. '엄마'는 제목 그대로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해 바치는 노래이다. 피아노로 잔잔하게 시작해 인피니트의 감성적인 보컬이 잘 녹아 있는 초반부를 거쳐 후반부로 가며 쏟아지는 대규모 악기 편성과 애절하고 애틋한 보이스가 돋보였다.
인피니트는 이어 'DESTINY'란 곡으로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이 곡은 한 번 들어도 잊혀지지 않을 만한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과 오케스트라 선율의 조합. 그리고 그 둘 사이를 시원하게 파고드는 일렉트로닉 비트가 마치 클래식과 미래적인 사운드를 집약시켜놓은 듯 새로운 매력으로 귀를 즐겁게 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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