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이루어진 업무보고에서 박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기조와 과제에 대한 지역차원의 실천계획을 보고받고, 지역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 대통령이 강원도를 첫 일정으로 잡은 것은 강원도 지역에 대한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함께 이번 장마로 피해가 컸던 주민을 위로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정과제의 지역차원 실행 계획과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등 5건의 지역 현안을 보고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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