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마 8월 초까지 이어질 듯, 역대 최장 기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중부지방에 폭우를 쏟아낸 올해 장마가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경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다시 북상하고 비를 뿌리면서 이번 장마는 8월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17일을 기준으로 오는 31일까지 계속될 경우 45일째 장마가 이어지는 것이다.

이는 지난 1974년, 1980년과 함께 가장 긴 장마에 해당한다. 만일 8월 초까지 장마가 계속된다면 올해가 역대 최장기 장마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만 이달 말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린 후 장마전선이 소멸해 올해 장마가 그대로 끝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전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