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외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국제교사증(ITIC) 기능과 혜택을 신용ㆍ체크카드에 더한 '외환 2X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ITIC 국제교사증 카드는 최근 출시 1년여만에 100만좌 발급을 달성한 외환 2X카드 기반이다. '외환 2X 시그마 ITIC 국제교사증 신용카드'와 '외환 2X 알파 ITIC 국제교사증 체크카드' 두 종류로 출시된다.
ITIC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www.itic.co.kr)에 접속해 본인의 사진, 학교, 생년월일 등을 등록하고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 또는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시기념으로 이벤트로 진행한다. 올해 12월까지 외환 2X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발급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ITIC 발급비(1만4000원)를 무료 지원하고 내년 2월까지 환전수수료 50% 우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다.
외환은행은 ISTC의 한국 대표부인 한국국제학생교류회(KISES)와 2001년부터 포괄적 업무제휴를 통해 국제학생증(ISIC)을 체크카드 및 직불카드 기반으로 발급해 왔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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