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후반기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매서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26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 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 원정경기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초반 두 타석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선발 마키타 가즈히사의 5구째 93km 커브를 잡아 당겨 좌전안타를 때린 뒤 4회 중전안타를 추가했다.
반면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5회 현재 1-5로 뒤지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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