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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에서 영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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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과 부산연제구 청소년의 특별한 우정 쌓기"
보성군에서 영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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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지연)이 주관한 2013년 청소년 초청교류캠프가 지난 23일부터 2박3일 동안 보성군 관내에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교류 캠프는 보성군의 자매결연인 부산 연제구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보성 지역 청소년 20명과 함께 주요 관광지 등을 견학하고,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 데크로드 걷기, 율포해수풀장, 보성차밭, 한국차박물관 관람과 다례체험, 복내천연염색체험 등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청소년들의 바른 가치관 정립과 공동체 의식 함양, 더불어 타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짐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

보성군에서 영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 열려 원본보기 아이콘
입촌식에 참석한 정종해 보성군수는 “비록 2박 3일의 짧은 여정이지만 서로의 지역에 대해 함께 알아가고, 이해하며 서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분께서 지역 발전을 위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과 부산연제구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 이래 도시와 농촌문화 교류 및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상생의 발전을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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