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은행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 지원 데스크'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지원 데스크는 해외진출 기업의 초기 시장조사 단계부터 진출완료단계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및 카자흐스탄 4개국에서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사회책임 경영활동의 일환인 글로벌 지원 데스크로 수출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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