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11일까지,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시립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계기로 시민과 관람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6일부터 시작된 박물관 주간은 11일까지 이어진다.
박물관은 또 ‘우리집 보물 진짜 가짜 출장감정’을 통해 자신 및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유물 및 희귀 자료에 대해 감정을 해주고 정읍 문화를 보여주는 유물에 대해서는 박물관에 기탁·기증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말인 10일과 11일에는 야간개장을 운영, 애니메이션도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운영중인 뮤지엄 샵(대표 박영식)에서는 이 기간 동안에 문화상품에 대해 10% 할인 행사도 갖는다.
김생기 시장은 “최근 구축된 홈페이지와 함께 이번 행사가 정읍시립박물관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찾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박물관은 개관 이후 그간 4차례의 기획특별전과 이달의 유물전을 운영한 바 있으며, 토요박물관학교와 박물관해설사 양성교육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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