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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소협력사에 품질인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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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 고구려엔지니어링(주) 등 지원대상 9곳 선정…300만원 한도에서 품질인증비용의 75% 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협력사 자생력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코레일은 중소협력사 품질관리역량과 생산품 질을 높이기 위해 ‘2013년 협력업체 품질인증취득 지원사업’ 최종 대상 업체를 뽑았다고 9일 밝혔다.
‘협력업체 품질인증취득 지원사업’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모기업의 경쟁력’이란 취지로 품질규격 인증지원으로 ▲우수협력사를 키우고 ▲열차운행의 안전성 확보 ▲우리나라 철도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정된 곳은 ㈜삼삼, 고구려엔지니어링(주) 등 9개 업체로 코레일은 ISO9001, GS, NET 등 7개 제품인증분야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지원금 한도에서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들어간 돈의 75%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사거래처로 등록된 중소기업 중 인증기관이 요구하는 품질관리수준에 맞는지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실적, 산업재산권 보유 등 6개 평가항목을 통해 선정됐다.
코레일은 지난해도 7개사를 뽑아 중소기업 품질관리시스템 및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도와 생산품 품질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비자신뢰도를 높여 우수협력업체 판로 넓히기에 보탬을 줬다.

최순호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은 “코레일은 협력사가 단순한 거래상대방이 아니라 새 가치를 만들 사업파트너란 인식아래 실질적이고 꾸준한 동반성장체계구축을 위해 갖가지 도울 사업들을 찾아내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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