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의 방망이가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1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만 두 차례 기록해 시즌 타율은 종전 0.323에서 0.320으로 하락했다.
오릭스는 기시의 완봉 역투에 9회까지 3안타를 뽑는데 그치며 0-1로 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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