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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日지표부진에 혼조세..다우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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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등의 지표부진 소식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데다, 증시를 이끌 호재도 없어 거래 자체가 한산한 상태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2시30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대비 0.18% 하락한 1만5396.22에, S&P 500지수는 0.14% 내린 1689.13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지수만이 0.11% 오른 3664.02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시장 전망치 3.6%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일본 정부는 1분기 성장률 역시 4.1%에서 3.8%로 수정했다. 이에 일본 증시도 이날 하락세를 보였다.

여기에 9월 중 미국의 양적완화를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혼조세를 부추겼다.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거래 자체도 한산한 편이다.

다만 최근 상장폐지의 위기에 몰린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배리가 새로운 운영체제(OS) '블랙배리10'의 발전을 위해 특별 위원회를 꾸려 전략적 대안들을 검토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4% 급등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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