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개관한 은평시니어클럽은 그 동안 시장형사업으로 수제쿠키, 웰빙 쌀과자, 불광보건분소의 산아래카페 등 노인 일자리를 창출,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개업행사가 열렸지만 오픈식 당일 점포앞에는 폭염속 무더위에 아랑곳없이 일자리참여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 ‘꽈배기 나라’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또 전통과자인 꽈배기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선호하는 간식거리답게 행사장 한 켠에서는 일찍부터 어린이들이 삼삼 오오 모여 꽈배기 먹기에 북적였다.
이번 ‘꽈배기 나라’ 오픈에 앞서 은평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 점포 임대차 계약을 체결, 그동안 시설공사,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 준비를 해 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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