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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김신욱,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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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알미르, K리그 챌린지 2회 연속 MVP

김신욱[사진=정재훈 기자]

김신욱[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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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끈 김신욱을 22라운드 MVP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은 김신욱의 활약으로 8경기 무패(5승3무)를 달리며 12승6무4패(승점 42)로 2위를 유지했다. 연맹은 "머리와 발로 날카로운 득점본능을 과시하며 울산의 8경기 무패행진을 이끌었다"라고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인천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데얀(서울)이 김신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홍철(수원), 송진형(제주), 이명주(포항), 이종호(전남)가 포함됐다. 수비수는 현영민(성남), 윌킨슨(전북), 곽희주(수원), 박진포(성남)가 영광을 누렸고, 골키퍼 부문은 김승규(울산)에게 돌아갔다. 서울이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뽑혔고, 인천과 서울의 경기는 베스트매치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19라운드 MVP는 상주를 상대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알미르(고양)가 받았다. 2회 연속 수상이다. 양동현(경찰)은 알미르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로 뽑혔다. 김원민, 최진수(이상 안양), 김본광(수원FC), 정민무(고양)는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이밖에 양상민, 이원재(이상 경찰), 여효진(고양), 이윤의(부천)은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 부문은 강진웅(고양)이 차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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