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는 이날 오전 바우하우스에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및 공석붕 전 한국패션협회 회장, 전성철 IGM(세계경영연구원) 회장, 김민자 서울대학교 교수, 패션그룹형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진행하고 바우하우스의 출발을 선언했다.
형지 관계자는 "바우하우스는 서울 장안동에 위치한 쇼핑몰로, 패션그룹형지의 본격적인 유통업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반경 3km 이내에 대형 쇼핑몰이 없고 동대문구, 중랑구 및 광진구 일대에 110만명이 거주하는 만큼 안정된 수요를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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