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 1위를 유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은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20.0%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나(한지혜 분)가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남편 현수(연정훈 분)는 조카 아람(박민하 분)을 헌신적으로 돌봐주는 것은 물론 살림까지 척척 해내는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한지혜는 남편 현수와 이혼을 고민하는 유나와 형부인 줄 모르고 현수를 좋아한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는 몽희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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