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매 할인제도는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 1인당 월 30만원까지 3%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내달 2일부터 실시한다. 또 9월 한 달 간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전자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며, 추첨일은 9월 4일, 9일, 12일, 17일, 25일, 30일로 확인은 시경원(www.sijang.or.kr)에서 가능하다.
또 중기청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인 상품권 환전 소요기간도 상품권 취급은행(10개)과 협력, 당일 환전 가능하도록 연내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은행에 제시한 상품권은 현금화하는 데 2일이 소요돼 일부 상인들이 상품권을 기피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
중기청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고 귀띔했다. 전통시장 사용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온누리상품권, 체크카드 등의 소득공제 비율은 기존 25%에서 30%로 확대되었으며, 100만원 추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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