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국민이 저에게 대통령직을 맡겨 주신 데 대해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학교나 가정에서도 선생님과 가장의 지위를 인정해주고 구성원들이 힘차게 신뢰를 해줄 때 책임을 완수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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