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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맥도날드 사장에 캐나다 출신의 女 사라 카사노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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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일본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의 사업회사 사장에 외국인이 취임했다. 맥도날드에서는 처음이 있는 일이다.

사라 카사노바

사라 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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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지주회사는 2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산하 사업회사 일본 맥도날드의 사장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지역 책임자를 맡아온 사라 카사노바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하라다 에이고(原田泳幸) 회장은 이날 맥도날드일본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사업 회사 사장에 외국인이 취임하는 것은 처음이다.

카사노바 신임 사장은 올해 48 세로 캐나다 태생이며 2004년부터 5 년간 일본 맥도날드의 임원을 맡았다.
하라다 전 사장은 지주회사의 회장 겸 사장을 계속 맡는 것과 동시에, 사업 회사에서도 회장직은 계속 유지한다.

하라다는 애플 컴퓨터 (현 애플) 일본 법인 사장에서 2004 년 2 월에 일본 맥도날드 부회장으로 변신, 같은 해 5 월부터 HD와 사업 회사의 사장을 겸임 해왔다.

그는 그동안 실적이 저조한 점포의 개장과 높은 가격 메뉴의 잇따른 투입 등 경영 개혁을 단행해 6 분기 연속 영업 이익 증가를 실현해 ‘맥’을 재건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외식 업체 및 편의점 등과의 경쟁 격화로, 전기는 영업 이익 감소되는 등 경영에 그늘이 있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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