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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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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주 예스24 비즈니스와 경제 부문 추천도서 3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혁신적이라고 불리는 것들도 대부분 기존의 존재하는 것에서 참조하거나 더해서 재탄생 한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새로운 발상을 위해서는 평소에 책, 영화, 음악, 여행 등을 통해서 직간접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늘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것들만 골라내는 능력도 필요하다.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흐름을 파악하면 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트렌드를 예측하고 당신의 머리에 영감을 심어줄 책 3권을 소개한다.
1.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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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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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듣고, 느끼고, 경험해야 한다. 아이디어는 평소 머릿속에 뿌려 놓은 수많은 정보의 씨앗으로부터 싹을 틔운다. 책, 영화, 음악, 미술 등의 예술 작품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촉매다. 그러나 예술작품 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들을 통해서도 비즈니스에 필요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각 제품에는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스토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들어 있기 때문이다. 제품은 이 시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삶을 꿈꾸는지를 반영하며, 따라서 우리는 제품을 관찰함으로써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기존에 있던 아이디어를 새로운 콘셉트로 조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모방 없는 창조는 없다’라는 말도 있듯이, 기존 제품을 본보기 삼거나 반면교사 삼아 제품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오늘날 나이키를 있게 한 격자무늬 밑창을 깐 운동화는 와플 굽는 기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창의력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는 책상을 박차고 나가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 쇼핑몰로 달려 가자. 가장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그 곳 쇼윈도에 진열되어 있다.
2. 인포그래픽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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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우리가 생각하고 눈여겨보아야 할 세계 각 분야의 정보를 다채로운 색상과 그림의 인포그래픽으로 펼쳐보이는 그래픽 백과로, 우리 사회를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를 그림으로 보여준다. 언론이나 뉴스, 인터넷을 통해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세계의 이모저모를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색다른 시각으로 유익한 정보를 때로는 놀라운 정보를 알려주기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계의 또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날 중요한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한 세계적인 관점도 함께 제시한다. 환경, 정치, 통신, 국외 원조, 범죄, 경제, 사람과 결혼, 통신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문제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각종 그래픽 통계 수치가 들려주는 세계의 진실을 알면,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세계의 현실이 피부로 느껴질 것이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현안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깨달을 수 있다.

3. 트렌드 지식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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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포털 사이트만 들어가도 온갖 정보가 흘러 넘치는 정보 홍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는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무수히 많은 정보가 넘치는 바다 속에서 이제는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구분하고 수많은 정보를 꿰뚫을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뽑아내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지금과 같은 정보 폭증 시대에 사전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정보와 지식을 한곳에 모아 관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의미의 사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지식 사전’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대중문화 현상과 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 행위, 사회문화사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온 편저자는 문화?대중문화, 미디어?여론, 디지털 기술?디지털 문화, 경제?경영?마케팅, 개인?정치?사회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키워드 200개를 선별해 소개한다. 또한 하나의 키워드에는 그 유래와 사회 문화적 의미, 유사어와 긍정적?부정적 의미까지 수록해 다양한 측면의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단어와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구성해 마치 소설책 읽듯 흥미 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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