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이산화탄소와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요 인자로 알려진 '블랙카본'이 히말라야와 티벳고원의 빙하와 적설이 녹는 속도를 가속화시킬 수 있음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후관련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mate’ 등에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과학자에 선정(2010년)된 바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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