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특훈교수, ‘스마트 규제’ 세션 진행…강성모 총장, 피터 샌즈, 마크 웨인버그 등 참여
카이스트는 11~13일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2013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스마트 규제’를 포함한 3개 세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론엔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피터 샌즈(Peter Sands) 스탠다드 차타드은행 그룹 최고경영자 ▲마크 웨인버그(Mark Weinberger) 어니스트앤영(Ernest&Young)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피터 테리움(Peter Terium) RWE(독일 에너지 기업) 최고경영자 등이 참여한다.
또 카이스트는 새로운 성장잠재력인 바다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토론하는 ‘해양자원 :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서’ 세션과 아세안지역의 혁신을 어떻게 촉발시킬 것인가를 토론하는 ‘무역센터에서 혁신허브까지’ 세션에 각각 참가해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세계경제포럼(WEF)은 해마다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총회 이외에 하계 다보스포럼을 2007년부터 해마다 중국서 열고 있다.
이번 포럼엔 ‘혁신 : 피할 수 없는 대세’를 주제로 90여 개 나라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