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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한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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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자치역량 강화하고, 자치회관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4일부터 10월1일까지 (예비)주민자치위원 170명을 대상으로 숭인1동주민센터(주민자치 입문과정), 혜화동 자치회관(주민자치 중견과정)에서 '2013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종로구 17개 동 주민자치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회관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주민자치 입문과정(예비 및 일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중견과정(기존 입문과정 수료자 및 분과위원장, 부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과정은 주민자치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주민자치위원의 기본자세와 역할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열린 주민자치아카데미

지난해 열린 주민자치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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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특강과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현장탐방도 준비돼 있다.

중견과정은 주민자치 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회의 효과적인 경영 전략 및 주민자치사업 기획 운영에 관한 실무능력을 배양,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개발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위원은 표창한다.

종로구는 주민자치위원의 교육실적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향후 신규위촉과 재위촉시에 선정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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