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외국인투자기업 고용확대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7월과 8월 행사에 이어 3회째다. 참가대상은 경남과학기술대, 경상대 재학생이며 각 대학에서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오는 25일 사천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인 한국앰코패키징, EEW코리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인력들이 해당지역 외국인투자기업을 방문,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 이미지 개선과 지역 외투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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