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외환銀과 가입 대행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공제 홍보·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석봉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외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까지 가입고객 50만명, 부금 4조원 목표 달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로,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6년만인 지난 6월말 현재, 누적가입자 30만명을 달성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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