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서울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 콘셉트는 신부 이보영의 목소리가 가미된 '어린왕자'다.
오후 2시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 되었으며, 주례 없이 하객 200명 만 초대한 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지성은 신부를 위해 축가를 준비해 신부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공개된 지성 이보영의 사진은 마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감동과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번 결혼식의 총괄 디렉팅은 인트렌드의 정윤기 대표, 플라워&디자인은 세인트윅스에서 맡았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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