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공효진, 촬영장에서 '행복한 모습'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드라마 ‘주군의 태양’ 배우 공효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들이 공개됐다.

29일 공효진 소속사는 촬영장에서 공효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밤샘촬영으로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 속에 쪽잠을 자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쉬는 시간 잠시 기대어 자고 있는 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공효진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배우 이천희, 권혁찬 감독과 함께 이야기 도중 두 눈을 찡긋거리며 웃음을 터트린 공효진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평소 공효진은 배우는 물론 촬영 스태프들과도 격의 없이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강력한 친화력과 털털한 성격으로 인해 촬영 현장에서 인기 배우 1위로 꼽히며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오는 10월 2일 16부가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