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지역 급식 매출 2017년까지 400억으로 확대할 것"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10번째 단체급식장 '노브랜드'의 생산 공장점은 일일 9000명 식수인원 규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월 화승의 베트남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락앤락, 효성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 8곳의 생산 공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체인병원 호아람의 병원급식까지 총 9개점에서 단체급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일일 총 2만식 규모다.
한국에서 파견된 급식 전문 영양사와 조리사가 현지 조리사와 함께 현지인들의 기호에 맞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 현재 분 리에우(쌀국수), 틷 해오 코(돈육 조림), 가 찌엔(닭튀김) 등 총 800 종류의 메뉴풀을 확보해 제공한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단체급식부분에서 약 1800억의 매출을 올렸고, 이중 중국과 베트남 등 글로벌 부분 매출은 180억원 규모다. 향후 동남아지역으로까지 확대해 2017년까지는 4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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