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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세계연합은 "엘스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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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연합팀이 프레지던츠컵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우승컵을 가운데 놓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더블린(美 오하이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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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세계연합의 주력이 '어니 엘스 키즈'라는데….

3일 밤(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 이야기다. 미국을 중심으로 라이더컵은 유럽과,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연합과의 맞대결이다. 서로 엇갈리게 2년 마다 한 번씩 격년제로 열린다.
세계연합은 올해 12명의 선수 가운데 남아공이 5명이나 리스트에 올라 주력부대로 편성됐다. '황태자' 어니 엘스를 비롯해 리처드 스턴, 루이 우스트히즌, 찰 슈워젤, 브랜든 그레이스 등이다. 우스트히즌과 슈워젤, 그레이스 등이 바로 엘스가 설립한 주니어골프재단에서 '제2의 엘스'를 꿈꾸며 골프를 배운 선수들이다.

우스트히즌은 특히 2010년 디오픈, 슈워젤은 2011년 마스터스 등 메이저까지 제패해 '남아공 골프'의 위상을 재정립했다. 엘스는 1일 연습라운드 직후 "미국 대표팀을 꺾은 지 꽤 오래 됐다"며 "우리는 승리를 거두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계연합은 1998년 유일한 1승 이후 15면 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미국이 7승1무1패의 압도적인 우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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