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세계적인 의학저널에 발표된 임상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개인별 탈모 위험을 고려해 90세까지 생애주기별 탈모위험도를 예측해준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 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를 점검하고 진단받을 수 있다.
김석화 서울대병원 교수는 "기존의 연구나 시범사업과는 다른 영역의 건강관련분야에 적용된 U-헬스케어 서비스"라며 "U-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버추얼엠디·케어얼라이언스 대표는 "미용실과 두피관리센터, 클리닉 등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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