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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우즈 "내가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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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우즈 "내가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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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번에는 당당한 에이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ㆍ왼쪽에서 두번째)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빌리지에서 프레지던츠컵을 대비해 연습라운드를 펼치고 있다. 왼쪽이 매트 쿠차, 오른쪽에 스티브 스트리커와 조던 스피스다.

우즈로서는 일단 2011년의 굴욕을 회복할 호기다. 2009년 '섹스스캔들'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우즈는 당시 프레드 커플스 단장 추천으로 가까스로 팀에 합류해 발탁 논란에 휘말렸고, 2승3패로 성적마저 좋지 않아 체면을 구겼다. 올해는 물론 시즌 5승을 수확하며 세계랭킹과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 등에 올라 위치가 달라졌다. 더블린(美 오하이오주)=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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