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전력 공사(사장 조환익)는 7일 국방부에서 국방부장관과 국방위 소속 한기호 의원으로부터 'KEPCO 휴전선 접경지역 군부대 지원사업'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전은 휴전선 접경지역 군부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군장병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는 등 군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한전 강원지역본부장(김교욱 본부장)은 "최근 북한 핵 위기, 일본 우경화 등 어려운 국가안보 현실에서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조국을 수호하고 있는 전방지역 군부대 장병들이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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