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임직원 600여명이 11일 대구은행 본점 광장에서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휴대폰에 띄운 'I ♥ 세계에너지총회' 문구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대구은행은 '제22회 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에너지총회는 1924년 이후 3년마다 개최되는 권위 있는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로 이번 총회는 13일부터 5일간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I ♥ 세계 에너지총회' 문구가 담긴 미니 전광판과 깃발 등으로 지역민에게 세계에너지총회를 홍보하고 제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하춘수 행장은 "대구은행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2013세계물포럼, 2014세계군인체육대회 등 지역 국제행사와 관련해 지역은행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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