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의 중소 중견기업 육성 정책에서 호남권이 최하위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든챔피언(Hidden Champion)이란 중소 중견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육성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체적으로는 광주가 431억원(0.7%), 전북이 610억원(1.0%), 전남이 703억원(1.1%)로 저조했다. 반면 영남권은 3조 1,123억원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고, 수도권2조 1,772억원(35.6%), 충청권 6,636억원(10.8%), 강원 41억원(0.1%) 순이었다. 제주는 지원이 없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