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이 새 시즌을 앞두고 구단 엠블럼을 변경했다.
새 엠블럼에는 정열과 투혼, 용감함을 상징하는 적색방패와 공정하고 깨끗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나타내는 백색방패를 사용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매진하는 팀의 강인한 근성을 형상화한 이미지다.
구단 측은 "새 엠블럼은 단단한 창과 방패의 조화로운 이미지처럼 팬과 구단이 하나가 돼 최고의 프로배구단으로 거듭나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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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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