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영자 녹화중단
이영자의 몸이 테니스 라켓에 끼이고 말았다.
이날 '맘마미아' 녹화 도중 돌발상황이 발생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이에, 규현은 혼비백산해 "119를 불러달라"며 제작진에게 SOS를 치기에 이르렀다.
사건은 개그맨 한민관의 엄마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내 아들은 테니스 라켓을 자유자재로 통과한다"고 말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출연진들이 통아저씨처럼 테니스 라켓을 통과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 모습을 지켜보던 MC 이영자가 "제가 한번 해볼게요"라고 말하며 테니스 라켓을 집어 들었다.
이영자는 "골반은 박미선씨보다 작다"고 말하며 허리띠까지 풀러 테니스 라켓을 통과하려 애썼지만, 결국 라켓을 통과할 수 없었다. 이에, 이영자는 "일단 여러분들만 녹화를 진행하세요. 저는 잠시.."라고 하며 테니스 라켓에 끼인 채 녹화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영자 녹화중단, 괜찮으신지?”, "이영자 녹화중단, '위기 탈출 넘버원'에 나올만한 사건이다! 진짜 119 출동했을 것 같아", "이영자 녹화중단, '맘마미아'를 위해 살신성인하는 영자 언니~ 이번 주도 '맘마미아' 본방사수!"라고 이영자에 대한 걱정과 '맘마미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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