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22일 하나은행과 함께 '제 2기 희망엔지니어 적금'을 출시했다.
단 기술인력이 자발적으로 퇴사해 적금이 중도해지 될 경우, 기업의 귀책사유로 인한 퇴사가 아니라면 본인이 납입한 원리금만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시중은행 최고 수준인 최대 4.63%(급여이체시)으로 현재 시중은행 5년 만기 적금금리(2.4~3.5%)의 2배 수준이다.
희망엔지니어 적금은 중소·중견기업의 입사 초기 높은 이직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1기 적금이 처음 도입됐으며 2개월 만에 757개 기업에서 1461명이 가입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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