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하락세를 맛봤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라는 분석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6.1%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0%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선수출신 여성 농구팀 '우먼프레스'와의 첫 번째 농구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최강창민이 줄리엔강과 부딪혀 발목 부상을 입고 결국 코트에서 내려가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퀴터에서 6대4로 앞서던 '예체능' 팀 최인선 감독은 이혜정과 서지석을 빼고 강호동 최강창민을 투입했다. 하지만 얼마 후 최강창민이 갑자기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리바운드 도중 줄리엔 강과 세게 부딪혔던 것.
한편,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 '수상한 가정부'는 지난 방송분보다 1.3%포인트 하락한 8.0%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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