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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6일부터 ‘주민과의 열린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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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하반기 동별 순방을 통해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매년 분기에 한 번씩 열리는 동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5기 구정목표인 ‘사람중심 건강남구’ 실현을 위해 주민 참여와 주민결정형 행정 등 주요 정책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최 청장은 6일 오전 10시 봉선2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6개동 주민자치센터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

동별 순방을 통해 최 구청장은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구정 주요정책에 대한 주민 공감행정 구현과 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5기 하반기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최 구청장은 동별 순회 방문을 통해 민선 5기 남구에서 추진한 구정 주요 현황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능동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방침이다.

주민들에게 보고될 구정 주요 현황 사업은 신청사 임대 활용방안과 구청사 매각에 따른 대체 공유지 확보를 위한 옛 보훈병원 부지 매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한 지역경제 순환시스템 구축, 남구의 백년대계를 보고 추진한 문화교육특구 사업 활성화 등이다.

최영호 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며 “하반기 동별 순방에 따른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5기에 도입된 주민결정형 행정 시스템과 진정한 주민자치를 완성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 청장은 그동안 민선 5기 동별 순방을 통해 수렴된 705건의 건의사항 중 408건을 구정에 반영해 처리했으며 189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최 청장은 추진 중인 192건에 대해서는 이번 동별 순방을 통해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나머지 108건의 건의사항은 현행법 저촉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것들이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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