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삼성 애널리스트데이 2013'행사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신종균·윤부근·전동수·
우남성 사장 등 사장단이 총출동해 중장기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발표한다.
이번 애널리스트데이가 주목받는 이유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 애널리스트데이에서 2010년 전자업계 톱 3 달성 목표를 비롯해 8대 성장 동력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당시 세계최초 휴대 전화기 등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설명회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공개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