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새누리 "선진화법 헌법소원 너무 앞서간 것…다양한 방법 모색 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새누리당은 12일 당이 국회 선진화법 관련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는 기사는 너무 앞서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 선진화법을 만들 때에는 야당에 성숙된 모습들을 기대하고 선진화법을 만들었는데 야당의 발목잡기, 또 야당의 정략적인 식물국회를 만드는 의도에 대해서 지금 국민들과 그 다음에 저희 당 입장에서는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면서 "당에서 법조인 출신으로 해서 TF팀을 구성해서 이런 문제를 제지하기 위해서 지금 다양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한 데 대해 "야당 마음대로 전권을 휘두르는 소수 폭력의 국회, 식물 국회로 전락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시도 때도 없이 국회를 정지시키는 데 악용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의 운명에 대해 국민에 길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간다"고 말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