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매곡동 한국폴리텍V대학 제2캠퍼스서
15일 북구에 따르면 한국폴리텍V대학 매곡동 제2캠퍼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애인 차량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 및 차량 안전관리, 안전운전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과 한국폴리텍V대학, 현대자동차(주)광주서비스센터가 손을 맞잡고 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전기 등 공통사항을 점검 한 후 소모품 교환과 함께 고장부분 수리 및 세차 등 전반적 부문에 걸쳐 무상으로 제공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무상 수리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한 차량운행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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