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가 개봉 3일 만에 27만 87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혼전야'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12만 17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7만 8747명이다.
'결혼전야'는 행복한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메리지 블루를 경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2PM 택연, 마동석, 구잘 투르수노바, 이희준, 고준희, 주지훈 등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정상은 19만 5656명의 관객을 동원한 '친구2'에게 돌아갔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16만 2916명의 선택을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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