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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신한 '따뜻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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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첫 美 'DJSI 월드지수' 편입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리경영과 환경경영 성과 등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은 올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올해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333개 기업이다.
이는 평가대상인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23개 글로벌 기업 중 13.2%에 불과하다. 은행 산업에서는 바클레이즈 등 전세계 23개 회사가 편입됐으며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신한금융이 유일하다.

특히 DJSI 평가 결과는 사회책임투자(SRI) 기준으로 활용된다. 전세계의 자산운용사, 은행, 연기금 등 금융기관들이 DJSI 기반의 금융상품을 운영 중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신한금융의 브랜드와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은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05년 국내 은행 최초의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고 2008년에는 UN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했다.
CSR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 그룹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하는 사회공헌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이 위원회에서 지속가능경영과 사회공헌, 환경경영을 포함한 그룹의 전사적 CSR의 계획 및 기본방향을 결정하고 추진성과를 점검한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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