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도희가 김성균의 마음을 애교로 녹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조윤진(도희)은 깜찍한 애교로 삼천포(김성균)의 마음을 녹였다.
조윤진은 이어 "오늘은 리허설"이라며 "내일이 본 방송인데 또 오고 싶다"고 삼천포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삼천포는 조윤진의 애교에 "서태지 공연 열 번 같이 가주면 너도 내가 좋아하는 콘서트 한 번 가주기로 했지 않느냐"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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