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 "WB 한국사무소, 아시아 개발협력의 지식허브로 발전 희망"
현 부총리는 먼저 한국사무소 개소식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하면서 "한국사무소 설립에 김용 총재의 관심과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한국의 우수한 인력이 세계은행 고위직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총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김 총재는 "WB의 2대 목표인 빈곤감축과 공동번영 달성을 한국사무소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식 공유를 강화해 나가자"고 답했다. WB은 2030년까지 절대빈곤층을 3%로 낮추고 소득계층 하위 40%의 소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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