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에는 경남은행, 우수 금융인에는 김한철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 71명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최고의 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한철 수석부행장은 수석부행장으로 취임한 후 창조경제 지원을 위한 3조원 규모의 '창조경제특별자금'을 출시했으며, 동산담보 담보대출 시행, 중소기업에게 금리인하 요구권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금리인하, 지식재산권 금융 도입 등 기술금융모델을 구축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우리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중소기업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며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금융회사와 중소·중견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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