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철도협회를 비롯 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 한국철도물류협회, 한국철도건설협회,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 한국철도시설협회, 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등 8개 협회 등은 철도노조 파업중단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오랜기간 철도산업에 종사해 온 소중한 전문 철도인력들이 이번 파업으로 더 이상 철도산업에 종사하지 못하는 마음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크게 우려된다"며 한국철도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철도의 최종목적은 쾌적하고 안전한 운송"이라고 강조한 뒤 "한시라도 빨리 신성한 본업으로 돌아가기를 간곡히 촉구하며 열차의 정상운행이 신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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