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일부 점포에서 시작한 행사다.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부동액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29일까지 전점에서 장거리 운전 시 졸음을 예방하기 위한 상품과 악천후 시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차량용품 등을 모아 최대 반값에 파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초이스엘 졸음탈출껌(용기/99g)'을 3700원에, '초이스엘 졸음탈출껌 리필(105g)'을 3200원에 판매하고, 졸음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에너지 음료 'MONSTER 에너지(473㎖)', 'MONSTER 카오스(473㎖)'를 정상가 대비 65% 할인한 각 99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전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관련 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귀성길 전 인근 매장에 들르면 차량 무상점검과 관련 용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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