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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현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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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산림 가치향상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은 일자리 창출과 푸르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3명이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 창출을 도모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3억 4000만원을 투입하여 8월말까지 도로변 숲가꾸기, 가로수 전정 작업 등 건강한 산림경관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수원함양 기능 향상과 대기정화 작용, 산림 치유 등 공익적 기능은 물론 산물 수집과 이용을 촉진하고 재해예방 사업 등 경제적 가치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한편, 지난 7일 완도군청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관계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보건 관리의 필요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법, 작업 중 중대 안전사고 사례 교육과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국민연금 및 4대 보험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정유승 환경녹지과장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작업중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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