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원장 김정원)은 올해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32명을 최종 선발, 내달 7일부터 정식으로 1년 동안의 창업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CEO 32명은 내달 7일부터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1년 동안 제품개발을 비롯한 창업활동과 연간 150시간의 창업교육 및 개별창업 코칭을 받게 된다.
청년CEO 32명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17명과 창업후 3년 이내 15명의 대표자로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창업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청년창업사관학교는 3차례의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미달자를 과감히 퇴교시키는 등 엄격한 진도점검 과정을 거쳐 졸업을 시키며, 졸업 후에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이외에 중소기업호남연수원은 글로벌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자 10명을 5월중 추가로 선발,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및 수출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창업기업 모집은 내달 7일까지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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